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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래지콰이 “서태지 위해 ‘ETPFEST’ 전야제 참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6-17 12:18 KRD1 R0
#서태지 #클래지콰이 #ETPFEST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도 함께 참여...멋진 락과 어우러진 디제잉 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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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서태지 컴백무대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티피페스트’(ETPFEST) 전야제에 그룹 클래지콰이가 참여한다.

서태지컴퍼니측은 17일 “본 공연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디제잉과 공연이 어우러져 최고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전야제를 갖기로 했다”며 “이 전야제에 국내 락 밴드인 클래지콰이와 일본, 유럽,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가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여름 잠실벌을 더욱 뜨겁게 달오오르게 할 이번 전야제 참여를 위해 클래지콰이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훈남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로맨틱 가이 알렉스의 솔로 앨범 발표와 호란의 프로젝트 밴드 이바디 활동으로 그룹활동을 잠시 접은 상태에서 특별히 세 명의 멤버가 다시 뭉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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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는 “당분간 클래지콰이라는 이름으로 한 무대에서 공연할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존경하는 뮤지션인 서태지 선배님이 기획한 페스티벌이라 기쁜 마음으로 ETPFEST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에 사회자로 나서 진솔하고 차분한 진행으로 서태지의 15년 간의 일대기를 소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는 호란은 이번 ‘ETPFEST’ 무대에서는 뮤지션으로 서태지와 한 무대에 오르게 됨으로써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호란은 당시 “나의 10대는 온전히 서태지의 역사였다”고 말하고 10대 때 서태지에 대한 무한한 동경심에 젖어든 바 있어 그에게 이번 무대는 잊지 못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전야제 무대에 함께 오르는 또 다른 아티스트인 신이치 오사와(몬도 그로소)는 보아가 피처링한 ‘에브리씽 니즈 러브’(Everything Needs Love)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진 뮤지션이다.

지난 2006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토와테이와의 조인트 파티를 통해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그가 DJ 파티가 아닌 대형 락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가 이번 전야제 무대에서 어떠한 현란한 디제잉과 락 페스티벌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는 열정적 퍼포먼스를 연출해 낼지 궁금하다.

한편 ETPFEST는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본 공연 무대에 오를 1차 라인업에 마릴린 맨슨, 유즈드,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등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락 그룹들을 확정시킨 서태지의 파워가 놀랍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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