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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는 다양한 인기 콘텐츠와 함께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미디어는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곤’의 새로운 시리즈와 새롭게 론칭하는 ‘텐카이나이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원미디어는 캐릭터 페어를 통해 주력 창작 인기 콘텐츠 ‘곤’ 시즌2 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4D 입체영상 관람이 가능한 ‘맥스라이더’를 전시실 내부에 설치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텐카이나이트’ 완구와 영상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텐카이나이트는 세계적인 완구회사 스핀 마스터와 일본 최대 콘텐츠 기획제작사인 쇼프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특히 텐카이나이트는 오는 8월부터 3개 채널을 통한 TV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 밖에도 ‘유희왕’ 행사참여 고객들에게는 어드밴스 팩을 증정하고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를 활용한 코스튬행사, 포토존, 악수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대원미디어가 11년째 꾸준히 참여해 온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외 300여 곳의 캐릭터 및 라이선스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1300만 달러 이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낸 바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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