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마닐라 깔라따간C.C 골프여행은 무제한 라운딩과 골프텔로 잘 알려져 있다.
깔라따간 골프는 골프여행과 해양 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골프는 카페트에 비유할 정도로 아름다운 잔디에서 시원한 샷을 날릴 수 있다.
특히 호수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레이아웃은 타 골프여행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경관이기도 하다. 따라서 골프 여행객들은 깔라따간에서 골프와 투숙을 함께 하면서 자연경관과 골프, 그리고 여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골프외에도 마닐라골프여행은 바닷가에서 낚시와 해양 스포츠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깔라따간 골프는 마닐라 인근 골프장에 비해 평균 기온이 3~4도가 낮아, 요즘같이 무덥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많이 찾는다.
초보 골프여행객들을 위해 부대시설인 골프텔에는 골프연습장과 수영장이 마련돼 있다.
여행은 보통 4인 1조로 떠나는게 안성맞춤이다. 국내에서는 석원여행의 에이플러스골프(www.aplusgolf.co.kr)가 골프여행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3박 4일간의 골프여행은 목요일 저녁시간 때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운행기는 세부퍼시픽항공을 통해 떠난다.
깔라따간(깔라따깐)에 도착하게 되면 호텔에서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 여행객들은 깔라따간C.C에서 무제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마닐라 현지이지만 한국인을 위해 한정식도 마련돼 있다. 라운딩은 81홀~최대 90홀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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