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원더걸스의 ‘소 핫’(So Hot) 열풍이 온오프라인 음악계에 휘몰아치고 있다.
원더걸스(선미 선예 소희 예은 유빈)는 지난 12일 KBS가 세계요트대회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공개녹화로 진행한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소 핫’을 열창해내며 지난주 1위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온라인음악사이트인 벅스뮤직에서도 7주연속 왕좌를 굳건히 지켜온 MC몽의 ‘서커스’ 독주를 저지하며 새롭게 주간 차트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전에는 지난달 22일 ‘소 핫’ 음원을 먼저 공개한 도시락, 멜론, 엠넷닷컴 등의 음악 차트에서 공개 이틀 만에 1위에 올랐다.
또 앨범 정식 발매가 이루어진 지난 3일에는 당일 싸이월드, 쥬크온, 뮤즈에서도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KBS〈뮤직뱅크>에서는 첫 무대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도 토해냈다.
원더걸스의 두 번째 싱글음반 동명 타이틀 곡인 ‘소 핫’은 자신의 예쁜 미모와 인기가 피곤하다는 내용의 가사를 아날로그 악기를 동원해 장난스러운 로큰롤 리듬을 절묘하게 살려낸 댄스곡이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의 이같은 인기 고공행진이 놀라울 따름이다”며 “인기비결을 굳이 들자면 여자라면 누구나가 ‘공주병’에 한번쯤 걸리고 싶은 마음들이 있는데 이번 ‘소 핫’이 그런 욕구를 잘 표현해내고 있어 많은 여성들이 이 노래에 동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남성팬의 경우 “그간의 여리고 귀여운 모습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섹시하면서도 코믹하고 귀여운 원더걸스의 새로운 매력에 동화되어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일 계속된 강행군에 갑작스런 호흡곤란증세(과호흡증후군)로 병원신세를 졌던 선미는 12일 <뮤직뱅크> 녹화 현장에 모습을 보이면서 활동에 본격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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