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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조혜련(44)이 연하의 남자친구와 사실상 결혼을 의미하는 언약식을 행했다.
10일 조혜련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달 말 서울의 한 모처 식당에서 반지만을 교환하는 부부 언약식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뤘다.
이날 언약식에는 직계가족들만 참석해 평생의 반려자로 새롭게 첫 출발하는 두 사람의 앞날을 조용히 축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 모두 재혼인 관계로 별도의 결혼식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혀 이번 언약식이 결혼식을 대신한 것임을 시사했다.
조혜련은 앞서 지난 1월 MBC ‘세바퀴’를 통해 무역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4개월 째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혜련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혜련 결혼, 아픔잊고 행복하길”, “조혜련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조혜련 결혼, 연하의 신랑과 앞으로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의 결혼으로 오는 9월 2년간 교제해온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앞두고 있는 동생 조지환(36)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조혜련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조지환의 결혼소식을 깜짝 전한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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