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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우마을 김포 다하누촌(대표 최계경)은 10일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포에 위치한 함상공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포 다하누촌 지점장을 비롯, 김포도시공사 시설관리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 다하누촌은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의 할인 연계 등 이용객 서비스를 증대시키고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10일 김포 다하누촌-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은 이용객 서비스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하누 제공)

이태선 김포 다하누촌 지점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함상공원 측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 기관과의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 다하누촌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마을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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