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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국 북서부체리 협회는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아 스토리공모 이벤트 ‘체리이즈러브(cherry is lo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1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게 될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감동사연을 받아 매주 10명에게 체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이벤트로 평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거나,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주간 총 다섯 번의 기회가 주어져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내달 11일까지 미국북서부체리협회가 스토리공모 이벤트 '체리이즈러브'를 진행한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제공)

한편 체리이즈러브 이벤트는 미국 북서부체리 협회 블로그와 페이스북를 통해 동시 진행되며, 총 50명에게 고품질의 미국 북서부체리 1kg(3만원 상당)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땡큐 카드’가 전달된다.

미국 북서부체리 협회 관계자는 “매년 7~8월에만 맛볼 수 있는 미국 북서부 체리는 체리 재배에 최적화된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재배돼 다른 지역의 체리보다 월등한 당도와 맛을 자랑한다”며 “또한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지닌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해 항암·항노화에 도움을 주는 웰빙 식품”이라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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