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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6월 416대 판매…Q50, 월 최다 판매 주요 동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07 13:45 KRD7
#인피니티 #Q50 #타케히코 키쿠치 #스포츠 세단 #2014 부산 모터쇼
NSP통신-인피니티 Q50
인피니티 Q50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올해 2월 출시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의 인기몰이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며 지난 6월 한 달간 총 416대를 판매해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출범 이후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Q50은 6월 한 달에만 391대가 판매돼 인피니티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깼고 수입차 베스트셀링카Top 10에 진입했으며 5개월 누적 판매량은 1105대로, 출시 당시 인피니티가 제시한 월 200대 판매 목표를 이미 넘어섰다.

인피니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Q50이 속한 세그먼트는 독일 브랜드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치열한 시장이다”며 “Q50 판매량 증가는 인피니티 브랜드의 상승을 견인함은 물론, 독일 차 위주의 해당 세그먼트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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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50

한편, Q50은 지난 2014 부산 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로 선정 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그 직접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특히 인피니티 특유의 강력한 성능, 동급 최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디자인에 높은 연비까지 두루 갖췄다는 입 소문을 타면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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