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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대표 최계경)은 매주 목요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창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순대국 사업에 대한 전망, 계경순대국 브랜드 소개 및 특징, 가맹절차, 본사 지원, 상권 분석 등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대로변이 아닌 변두리 상권에서 가능한 골목형 창업 아이템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권리금과 임대료가 저렴한 뒷골목 상권의 입지 선정, 최소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인테리어 방법 등 1억원 미만의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관심 갖는 창업정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난 5월, 봉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5000원 대에 판매한다.

계경순대국 관계자는 “본사가 국물에서부터 고기까지 완제품으로 공급해 조리가 간편해지는 동시에 회전율이 뛰어나 현재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계경순대국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맛이 중장년에서부터 젊은이들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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