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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이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했다.

금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의 당당하고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며 “6·4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정치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서울 동작‘을’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동작‘을’은 “새누리당에서 지명도와 비중이 높은 인물이 출마할 것이 분명하다”며 “때문에 야권의 변화,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흐름을 상징하는 제가 정면대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금 대변인은 “안철수 대표와 박원순 시장으로 상징되는 새 흐름의 아이콘이 필요하다”며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편,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34회 사법시험 합격, 1995년부터 2007년까지 검사 재직했고 2012년 대선 때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 종합상황실장, 6.4 지방선거 박원순 시장 대변인을 역임했고 현재 새정치연합 대변인을 맡고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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