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박지헌·김경록·최현준)의 첫 전국투어콘서트가 31일 오후 4시6분 그 시작을 알렸다.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내 돔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V.O.S의 인기를 반영하듯 2000여석의 자리를 가득메운 팬들이 함께했다.
3집 앨범 타이틀 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로 오프닝을 알린 V.O.S는 투명한 블라인드 뒷편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환호를 받았다.
2시간여에 걸친 이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연신 형광봉을 흔들어대며 V.O.S와 호흡을 맞춰냈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V.O.S의 3집 앨범 수록곡 들이 소개됐으며, 2부에서는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ET춤과 곁들여 부르는 등 밝고 경쾌한 노래들을 선곡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특히 2부 시작전에는 팝핀현준이 깜짝출연해 댄스 퍼포먼스와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신인가수 나비가 무대에 올라 V.O.S의 콘서트를 응원해 주었다.

V.O.S는 공연 중 관객들에게 “사실 콘서트 첫 공연이라 관객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처럼 V.O.S를 보기위해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우리에게 헌납해준 관객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소 부족한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이 콘서트를 위해 멤버 모두 열심히 노력해 왔고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V.O.S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 공연에서 V.O.S는 ‘반쪽’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 프로포즈 사연을 보낸 한쌍을 무대로 초대해 그들의 아름다운 사연속의 사랑이 결실을 맺도록 축원하는 사랑의 세레나데를 즉석에서 불러 따듯한 감동도 선사했다.
V.O.S의 땀과 열정, 감동이 묻어나는 전국투어콘서트는 내년 상반기까지 20개도시를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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