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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군산시산악연맹과 25일 오전 군산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보건교육, 의료정보, 산악회 정보 등을 상호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군산시산악연맹협회는 관내 산악회원 2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이섭 회장은 “군산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써 소외계층 지역민들에게 많은 무료 의료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산악연맹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진 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군산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적극 기관과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의 인연을 맺어 의무와 권리가 잘 수행될 것을 약속드리며 군산시산악연맹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행복나눔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해 더 많은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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