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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모레가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이연두 주아성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모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홍가연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청순한 외모의 홍가연은 지난 2010년 방영된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아바타 소개팅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연기자 데뷔해 KBS 드라마스폐셜 ‘돌맹이’, MBC ‘동이’, SBS ‘신기생뎐’,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져6’ 등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여울엔터테인먼트 측은 “홍가연은 다양한 매력과 스타성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우로서 재도약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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