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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 성매매 알선 티켓다방 업주·종업원 입건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23 21:21 KRD7
#덕진경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승길)은 지난 20일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티켓다방 업주 온모씨(남,37세)와 종업원 이모씨(남,35세)등 3명을 성매매알선 혐의와 여종업원 이모씨(여,34세)등 2명을 성매매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온모씨는 지난 2013년부터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한 뒤 여성 2명을 고용해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터미널 주변 모텔로 차배달을 가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로부터 성매매로 받은 대금을 업주와 종업원이 반반씩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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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터미널 일대 모텔촌에서 티켓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 끝에 이같은 범행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오상준 생활질서계 경감은 “정상적인 영업을 가장해 불법 성매매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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