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목포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주민의 여객 및 차량 운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시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환경과 교통여건이 열악한 섬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같이 시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섬 주민 명의로 등록된 비영업용 국산차량 중 5톤 미만 화물차, 2500cc 미만 승용차,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이며, 섬에 주민등록을 한 뒤 30일이 경과된 뒤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섬주민 본인 차량 등록여부 확인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며, 누락 및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차량등록원부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해까지 섬 주민 여객선 운임의 20%를 지원한데 이어, 올 해부터 지원규모를 50%로 대폭 올려 지원에 나서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