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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박미화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9일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지정 관리하는 산사태 취약지역 83개소 중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곳 3개소(진부면 장전리 외2)의 중점관리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생활권주변 주택가 및 농경지 부근에 산사태피해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유림관리소의 산사태 취약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

평창국유림 관리소는 2014년 사방댐 7개소, 사방댐 준설 4개소, 계류보전 5.0km, 산지보전 2.0ha, 산림유역관리사업 1개소에 본사업으로 33억의 예산을 우기 전 집행하고 추가 예방사업으로 14개소에 10억을 투입 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 점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사태재해 예방에 관리소 전직원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mh2346@nspna.com, 박미화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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