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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꿈의숲 SK 뷰’ 분양…20층 6개동 504가구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06-19 16: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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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K건설은 19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꿈의숲 SK VIEW(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총 504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m²와 84m²의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 59㎡ 2가구, 84㎡ 286가구 등 28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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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꿈의숲 SK뷰가 들어설 월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라며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고,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은 만큼 꿈의숲 SK VIEW의 분양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꿈의숲 SK VIEW의 가장 큰 강점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어 대부분의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또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체력 단련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는 연면적 7476m²,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내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각종 실내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 마련되며 공연이나 전시공간으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에 착공될 것으로 보이며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단지 내 시스템 또한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돼 세대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방범기능·에너지 사용내역 확인과 제어·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원격검침 시스템·실별 온도 조절기·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이 마련되며 주방에는 전화 수신과 방문자 음성확인, 문열림 기능을 담은 TV폰 등이 설치된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오는 20일 개관 예정이다. 모형도·배치도 관람 및 분양상담이 가능하다. 주택형별 견본세대는 SK 뷰 주택문화관인 강남구 개포동의 ‘뷰 갤러리(VIEW Gallery)’에 전시된다.

꿈의숲 SK뷰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7월 3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3.3m²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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