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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뮤지션, 생애 첫 화보 촬영 “발랄·당당 매력 발산”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6-19 04:02 KRD7
#악동 뮤지션
NSP통신- (보그 걸)
(보그 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찬혁, 수현)이 생애 첫 화보에 도전했다.

악동 뮤지션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걸’ 7월호와 ‘헨젤과 그레텔’을 모티브로 화보 촬영을 가졌다.

이번 화보에서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올 화이트 룩을 시도한 악동 뮤지션은 동화 속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길을 잃거나 마녀의 집에 처음 갇혔을 때 겁에 질린 모습과 달리 발랄하면서도 당당하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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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생 수현은 강렬한 볼륨 웨이브로 과감하게 헤어를 부풀리고 양 볼에 주근깨까지 그려 넣어 깜찍함을 더했다.

이 날 촬영에서 평소에도 패션과 화보에 관심이 많았다는 악동 뮤지션은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도 지친 기색 없이 모든 컷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악동 뮤지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1집 앨범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어렸을 적 꿈, 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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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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