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삼양사·더본코리아·빙그레 ‘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17일 자사의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제8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지역의 이병규씨가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대형 덤프트럭의 평균 연비인 4.0 - 4.5 km/ℓ를 능가하는 7.2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2014년 연비왕으로 선정됐고 이병규씨와 더불어 경기지역의 박준영씨와 광주지역의 배장호씨가 7.0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의 이번 연비왕 대회는 덤프트럭의 실제 주행 환경과 현실적인 도로 상황을 반영해 일반 고속도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혼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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