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시의적절한 교육으로 지역 기업체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역 회계전문가로 알려진 권휘일 회계사(동명회계법인 이사)를 초청해 ‘개정세법 교육’을 실시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3일 도내 중소기업CEO, 1인 창조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2014년 새롭게 시행되는 세법 및 시행령에 따른 주요 세제개편 내용 설명을 위해 열렸다.
이번 개정세법 특강은 경진원이 주관하는 ‘2014 중소기업 경영혁신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달라지는 개정세법에 관련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개정사항이 기업의 실무에 미치는 효과, 적용시기, 방법 등을 지역기업의 실정에 맞게 사례별 및 쟁점별로 집중 분석한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길호 원장은 “올해 많은 부분이 개정돼 도내 중소기업들이 신고업무 등에 필요한 개정세법 교육의 수요가 많아 발 빠르게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적시에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혁신’ 교육은 매월 평균 1회 실시하며 이번 6월에 총 4회 실시된다.
오는 19일에는 영업마케팅 전략 특강과 24일에는 4대보험 실무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중소기업 경영혁신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진원 홈페이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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