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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15일 대규모 쇼케이스 개최…‘베이비 카라’ 7인7색 무대 ‘관심집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6-12 01:41 KRD7
#카라 프로젝트 #베이비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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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7인의 베이비 카라가 대규모의 공개 무대를 통해 실력을 평가받는다.

MBC뮤직 측에 따르면 인기 걸 그룹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해 DSP미디어 소속 7명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꿈에 도전 중인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개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에 위치한 1200석의 대규모 공연장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으로는 전무후무한 대형 쇼케이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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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 방송 5회 분에 공개될 예정인 ‘베이비 카라’ 쇼케이스는 30%에 달하는 전문가 점수를 현장 관객 반응으로 대체하게 되기 때문에 마지막 생방송만을 남겨 둔 상태에서 최종 무대에 진출할 멤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7인의 베이비 카라는 방송 4회까지 매 주마다 주어지는 미션으로 멘붕을 겪고있지만, 이 날 쇼케이스는 최대 난관이 될 것이다”며 “멤버들은 쇼케이스 때 부를 미션곡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함은 물론, 거대한 공연장을 메울 관객들을 직접 동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관객들에게 개인의 매력을 발산해야 하는 숙제까지 주어져 이들의 고심은 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 쇼케이스에 참여하길 원하는 팬들은 MBC 뮤직 해당 프로그램 담당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또 당일 현장에서는 주최측이 정한 인원만큼 선착순 입장도 이뤄지게 된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공동 참여해 만든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뮤직과 밤 12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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