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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오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3주간 홈플러스와 함께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은 고객이 매일유업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상품을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일부가 기부돼 전국의 60여 위탁가정에게 가족 사진을 무료로 제작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일유업은 6월 12일부터 7월 2일까지 홈플러스와 함께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일유업 제공)

고객의 상품구매로 모금된 금액은 홈플러스 e파란재단으로 기부돼 원주, 대구, 경주, 울산 등 6개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선발한 위탁가정에 가족사진을 촬영해주고 액자를 제작해 전달한다. 사진 촬영은 각 지역 스튜디오의 재능 기부를 받아 진행된다.

스마일 가족사진 캠페인에 해당하는 상품은 매일우유 1L(2입), 저지방우유 930ml(2입), 매일 바이오 요거트, 상하치즈 체다슬라이스치즈 등으로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품을 통해 위탁가정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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