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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둥지를 튼 완주군 신청사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그린홈 100만호 사업 보조금 지원

군은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중인 린홈 100만호보급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의 주택 설치시 보조금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577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해 올해는 130가구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산단, 근무자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지원

완주산업단지 공무원들이 지난 9일 화산면 우월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을 위해 부족한 일손 돕기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의 일손 고민을 해결해 주민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프로그램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코칭,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치료적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특성에 따라 주제와 내용을 달리해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풍수해 예방, ‘안전점검의 날’ 행사

군은 10일 봉동읍에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봉동 119안전센터, 남·여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주민이 참가해 봉동읍사무소에서 봉동 전통시장까지 풍수해 대비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면서 호우 및 홍수 시 대처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국민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완주문화의집, 2차 정규과정 수강생 모집

완주문화의집은 오는 14일까지 2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차 정규강좌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쿠키 클레이반’을 비롯 24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어린이, 학생, 성인, 실버반으로 운영되며 정규강좌 외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완주문화의집 또는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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