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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초 삼호가든 4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06-01 18: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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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5월 3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과 SK건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삼호가든 4차 재건축 사업은 27,429.50㎡ 부지에 총 751가구, 지하 3층 ~ 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196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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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51가구 중 조합분 415가구와 임대주택 130가구를 제외한 2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49㎡~59㎡ 임대주택 130가구, 59㎡ 140가구, 84㎡ 341가구, 106㎡ 75가구, 110㎡ 27가구, 133㎡ 38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는 2011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해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하며 반포지역의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냈다.

삼호가든4차 아파트는 서원초등학교, 원명초등학교, 원촌중학교, 서일중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강남의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은 9호선 사평역과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신논현역에서 잠실운동장역까지 연장되는 9호선 확대 개통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반포 지역의 노른자위 단지로 알려져 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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