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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국 국가를 불러 LA 다저스구장을 후끈 달군 알리가 애국가 제창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알리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본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특유의 호소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5만 관중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알리는 이 날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다저스 3선발로 올 시즌을 뛰고 있는 ‘코리아몬스터’ 류현진과 LA다저스의 ‘코리안 특급’으로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며 “모든 것이 다 영광. 다음에는 애국가 부르고 싶다”며 미국 국가 제창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알리의 미국 국가 제창에 네티즌들은 “알리 정말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다음엔 꼭 아리가 부르는 애국가를 듣고 싶다”, “‘불후의 영원한 안방마님’ 괜히 붙여진 애칭이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날 ‘코리아 나이트’(한국의 밤)를 맞아 애국가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불러 관심을 모았다. 또 경기 시구자로는 박찬호가 마운드에 올라 포수로 깜짝 자리한 류현진에게 공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리는 오는 6월 5일 싱글 앨범 ‘왓 이즈 러브’(What is LUV?’)로 컴백해 활동을 재개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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