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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로얄&컴퍼니(대표 박종욱)는 오는 30일부터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최신 욕실 패키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로얄컴바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욕실은 다른 공간과 달리 전문 시공 업체가 주도적으로 제품을 선택·시공하는 분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저조 했지만, 최근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욕실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부각되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으로 운영돼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던 것이 현실. 이에 로얄&컴퍼니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 가 제품을 체험하고, 손쉽게 상담 받을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로얄컴바스 팝업스토어, 컴바스R3 부스 (로얄앤컴퍼니 제공)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로얄컴바스 패키지’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시스템 욕실을 구현한 ‘로얄컴바스’로 구성돼 인테리어의 완성도는 물론, 사용자 편리성까지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디럭스 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로얄&컴퍼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욕실제품이 B2B제품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다양한 욕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품격 상담 서비스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해 욕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컴바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 본점 신관 9층에서 오는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45년간 욕실 제품을 제조해온 로얄&컴퍼니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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