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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개리 ‘사람냄새’,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제치고 10대 음원차트 올킬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5-27 23: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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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인과 개리가 함께한 디지털 싱글 ‘사람냄새’가 공개와 동시 음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인&개리 듀엣곡 ‘사람냄새’가 멜론 엠넷 소리바다 몽키3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10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명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정인과 매력넘치는 래퍼 개리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춰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곡 ‘사람냄새’는 리쌍과 정인이 기존의 보여왔던 마니아적 음악 스타일을 버리고 보다 대중적인 느낌에 비중을 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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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개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람냄새’는 현 가요계 최고의 히트메이커 작곡가 팀인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을 맡았고, 개리가 작사했다.

신곡 ‘사람냄새’는 레이백(Layback) 그루브의 매력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알앤비(R&B) 힙합 곡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누구나 담백하고 청량하게 들을 수 있는 듀엣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공간감이 느껴지는 중후한 베이스 사이로 흐르는 개리 특유의 시적이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는 랩핑은 소울풀한 정인의 색 짙은 보컬과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낸다.

정인 개리 듀엣곡 ‘사람냄새’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즌송이다”, “정인과 개리 콜라보 무대 빨리 보고싶다”, “정인의 보컬과 개리의 랩 환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 정오 공개돼 6개 음원차트 1위는 물론 4개 차트에서 상위 랭크되며 ‘발라드 여제’의 저력을 보여줬던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는 27일 정오 이후 정인·개리의 ‘사람냄새’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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