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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프랑스의 돼지고기가 국내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프랑스 돈육업계는 시장 공략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서울국제식품전에 프랑스 돈육관을 설치, 안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프랑스돈육협회(INAPORC)와 프랑스국립축산사무국를 비롯해 단엑스포트, 버나드, 쏘꼬파 인터내셔널 등 수출업체들이 참가하고 새롭게 바욘느햄연합이 다양한 프랑스 육가공품을 소개한다.
박연희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소펙사) 전시담당은 “프랑스 돼지고기는 트라싸빌리떼(Traçabilité)라고 불리는 생산이력추적시스템과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위생 관리법 가이드를 구축하여 도축 및 절단 작업 단계별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만들어 최상의 위생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국내 돼지고기 총수입액 8억6285만1000달러 가운데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은 7479만2000달러(2만1864톤)로 2003년의 1574만 달러에 비해 무려 5배 가까이 늘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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