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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피킹 모의고사 앱인 ‘EDGE Speaking(엣지 스피킹)’과 ‘문자영어앱 Picto Writing(픽토 라이팅)’를 출시한 교육 어플리케이션 전문 벤처 아카온(대표 정명원)은 실시간 (가상)화상 영어 어플리케이션인 ‘EDGE 2 EDGE(엣지투엣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엣지투엣지’는 원어민과의 1대1 대화와 사용자의 음성인식과 발음비교 그래프 및 교정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듯 연습할 수 있는 학습법과 다른 사용자와의 게임기능을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앱들의 영어 패턴과 발음만을 제공해주던 일방향의 교육을 넘어선 양방향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최초의 영어회화 앱으로 기대된다.

오태겸 엣지투엣지 개발자는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누구라도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부담없이 언어공부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꼭 개발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학습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는 정명원 아카온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엣지투앳지 외에도 기존의 엣지스피킹과 픽토와 같은 영어학습 앱들을 꾸준히 관리 함으로써 그 누구라도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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