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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사람과 물품 기반 커뮤니티 ‘프리마켓’ 선보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5-22 11:37 KRD2
#핑거 #프리마켓 #스마트폰 #물품거래 앱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마트폰을 이용해 일반인이 소규모 상거래를 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금융 및 스마트 솔루션 전문기업 핑거(대표 박민수)는 지인 기반의 물품거래 앱인 ‘프리마켓’을 개발, 무료로 공급 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마켓을 이용하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의 지인 관계를 활용해 상품을 노출하고, 구매자와 채팅을 통해 거래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특히 프리마켓은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입점수수료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자동입력 등 스마트폰 전용 기능을 통해 온라인 거래의 복잡성을 피하면서 커뮤니티 기능을 높였다. 아울러 지인 간의 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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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봉 핑거 부장은 “프리마켓은 다른 SNS와 연계돼 있어 판매자와 추천인 관계가 명확해 신뢰도가 높다”며 “앞으로 단순한 모바일 장터가 아닌 물품 기반의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리마켓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만 지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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