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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표 미니밴 ‘올 뉴 카니발’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2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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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의 국내 대표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이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고 9년 만에 3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차는 22일 W서울워커힐호텔(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6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니발(프로젝트명 YP)’을 공개했다.

지난 1998년 1세대 모델 이후 올해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카니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대, 해외에서 89만대 등 총 146만대가 팔린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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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9인승과 11인승으로 구성된 ‘올 뉴 카니발’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공간활용성, 안전성 등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동급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미니밴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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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은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15mm, 전고는 40mm 줄여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축거는 3060mm의 크기로 기존 모델 보다 40mm를 늘려 내부 공간 활용성을 더 높였으며, 안정감 있는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한편, ‘올 뉴 카니발’은 기아차가 ‘가족을 위한 안전과 프리미엄 공간’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YP로 개발에 착수, 52개월간 총 개발비 3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차량으로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 개선 등을 통해 실용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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