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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9일(현지시각) 칠레의 1분기 GDP가 전년동기대비 2.6% 성장하며 예상(+2.4%)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2.7%)보다 둔화된 것이며, 임금인상에 따른 내수증가가 국제 구리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 효과를 상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 이코노미스트 Selaive는 “올해 칠레 성장률은 3.5%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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