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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 이동건-이다해 소속사 FNC와 전속 계약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5-20 03:47 KRD7
#조재윤
NSP통신- (FNC)
(FN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기황후’에서 최대 반전 인물로 명연기를 펼쳐낸 배우 조재윤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FNC 측에 따르면 최근 조재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빠른 변화를 시도 중인 FNC에는 현재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가수와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이다해 성혁 곽동연 김민서, 그리고 방송인 송은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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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는 이번 조재윤의 영입으로 탄탄한 연기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조재윤은 지난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뒤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연기파 배우이다.

SBS ‘추적자’, MBC ‘구가의 서’, 영화 ‘용의자’에 이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기황후’에서는 매박수령 골타 역으로 출연, 마지막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FNC 측은 “조재윤을 영입하게돼 기쁘다”며 “그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재윤은 일하는 여성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을 담은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에 캐스팅돼 촬영이 한창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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