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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5-15 19:56 KRD7
#정현복 #광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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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소속 정현복 광양시장 후보는 15일 중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 후보는 오전 8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으며 오후 3시 가족과 친척, 지지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 후보는 “세월호의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이번 사건은 위기의 순간에 선장 즉, 최고책임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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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어 “지금 광양시는 지방세수의 감소 등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점”이라면서 “이런 시기에는 능력 있고 경험 많은 깨끗한 일꾼 준비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이 시장이 되면 위기의 광양, 잠자는 광양을 깨우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세계 속의 광양, 광양만권의 중심 도시, 위대한 광양,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시민과의 약속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시장이 되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약속의 이행여부를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해 시민의 의견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신안 부군수와 군수권한 대행, 전 광양시 부시장으로 재직하였으며 40년 행정경력을 갖춘 ‘행정전문가’, ‘예산전문가’로서 ‘준비된 시장’임을 자처하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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