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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보석성분이 담긴 화장품들이 잇따라 출시돼 여성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나섰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보석성분은 보습, 피부재생, 각질제거 효과는 물론 피부를 곱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폴란드 천연화장품 전문 기업인 지아자(대표 마준성)의 ‘셀트태닝바디로션’과 ‘셀프태닝 페이스크림’은 보석호박 성분이 함유돼 있는 화장품.

셀프태닝 제품은 바르는 것만으로 태닝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주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화장품으로는 코리아나 화장품(대표 유학수)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자인(ZAIN)의 ‘자인 미백 진(眞) 쥬얼 트리트먼트’가 있다.

이 제품은 미세한 진주 파우더와 7가지 미백 약재 '칠백진고(七白眞膏)'가 피부 속부터 환하고 깨끗하게 가꾸어주는 미백 기능성 트리트먼트이다.

하임인터내셔널(대표 장순영)의 ‘샤나즈 다이아몬드 스킨 너리싱 크림’은 다이아몬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다이아몬드 특유의 익스폴리에이팅 효과가 묵은 각질층을 벗겨 내며 피부트러블 방지 및 노폐물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을 넣은 화장품도 인기다. 금은 피부진정과 정화작용, 주름생성과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경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대표 장영신)의 ‘포인트 딥클린 플래티넘 클렌징 라인’은 순도 99.9%의 백금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백금성분과 약산성 이온수를 함유해 피부정화에 도움을 준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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