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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콘텐츠 유통 사업 대폭 확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5-08 18:54 KRD2
#iMBC #지어소프트 #우리인베스트먼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iMBC(대표 허연회)는 지어소프트, 우리인베스트먼트(대표 김현수)와 함께 40억 원 규모로 ‘우리-iMBC 콘텐츠 투자조합’을 결성, 향후 100억 원대 규모로 수입영화를 포함한 콘텐츠 유통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iMBC 콘텐츠 투자 조합은 신작 해외영화를 극장 배급부터 부가판권 유통까지 모두 결합한 원스톱 구조의 투자 조합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가능하다.

극장 배급은 지어소프트가 담당하고 iMBC는 IPTV, 케이블, 포털, 모바일, 웹하드 등 부가판권에 대한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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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는 신규 사업 진출 및 매출 확대를 위해 2013년 ‘NEW’와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변호인’, ‘뽀롱 뽀롱 뽀로로’ 등 신규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iMBC는 수입영화 펀드 설립을 통해 해외영화 수급에 직접 참여하는 등 콘텐츠 유통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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