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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SM이사, 전현무 영입 반대 이유 “외부 말 많았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5-02 05:40 KRD7
#김민종 #전현무 #SM #라디오스타
NSP통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종이 SM 이사로서 방송인 전현무의 영입을 반대했던 숨겨진 얘기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소유(씨스타) 전현무가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라스’ MC들은 SM 이사인 김민종에게 전현무가 SM에 오는 것을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했다던 ‘전현무 영입 반대설’에 대한 진위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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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이와 관련해 “(전현무 영입을 두고) 결정 전 이미 (연예계 안팎에서는) SM 이적설이 나도는 등 말이 너무 많아 난감했던건 사실이다"고 영입 반대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어 “그래도 개인적으로 전현무 씨가 SM 식구가 돼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말해 토라진(?) 전현무를 달랬다.

이에 전현무는 “(김민종과는) 초면이었는데 그렇게 정색하는 분은 처음 봤다”면서"첫 만남에 SM 이적 얘기는 10분 정도 밖에 안한 것 같다. 그 후 계속 이상형의 여자 얘기를 하는 분은 처음 봤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종 SM이사 전현무 영입 반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김민종 SM이사 전현무 반대, 이유 이해되네”, “김민종 SM이사 설마 지금도 전현무 싫어하지는 않겠지”, “김민종 SM 이사라니 ‘깜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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