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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사랑만 할래’ 캐스팅…‘400대 1’ 경쟁 뚫고 ‘꽃남의사’ 역 꿰차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4-30 03:47 KRD7
#이현욱 #사랑만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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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이현욱이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 합류한다.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오는 6월 초 첫 방송될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드라마이다.

이현욱은 극 중 할아버지부터 3대째 의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부잣집 아들 최유빈 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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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이 연기할 최유빈은 아버지가 병원장으로 있는 전문병원의 정형외과 의사로 타고난 금 숟가락 덕분에 현재의 행복을 충분히 누리고 즐기려는 자신감 넘치는 성격의 엄친아 캐릭터로 수려한 외모에 패션센스까지 모든 걸 갖춘 완벽남이다.

이현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2년 제 10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현욱이 광수대 형사 역으로 등장하는 영화 ‘표적’은 오늘(30일) 개봉된다. 이 영화에서 이현욱은 류승룡과 맞대결 액션으로 거친 남성적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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