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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돌’ 서강준 종영 소감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4-26 01:26 KRD7
#서강준 #앙큼한 돌싱녀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돌싱녀’를 통해 국민 연하남으로 등극한 신인 배우 서강준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국승현 역을 맡아 연하남의 순애보적 사랑을 지난 24일 마지막회까지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쳐낸 서강준은 “처음 미니 시리즈 주연을 맡아 마지막 촬영을 마치기까지 설렘과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종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서강준은 이어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좋은 스태프와 선배님들을 만나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내가 배우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뼈대를 갖출 수 있던 시간들이었다. 그 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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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은 극 중 차정우(주상욱 분)의 과거 제자이자 나애라(이민정 분)를 짝사랑하는 국승현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신인 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와 사랑스런 완소남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 회 연하 같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풋풋한 비주얼, 시크한 모습까지 연상녀들이 꼽은 ‘연하남의 매력 조건’을 완벽히 충족시키며 누나들의 심(心) 스틸러로 활약했다.

서강준은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 주인공으로 데뷔해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와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돌싱녀’ 까지 잇달아 캐스팅되며, 2014년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서강준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엉뚱한 ‘예능 신생아’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으며, 조정석, 신민아 주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도 캐스팅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NSP통신- (MBC 드라마 앙큼한돌싱녀 캡처)
(MBC 드라마 ‘앙큼한돌싱녀’ 캡처)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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