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르노삼성차, 동급 최고 연비 ‘SM3 Neo’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24 10:35 KRD7
#르노삼성차 #연비 #SM3 Neo #패밀리 룩 #QM3 QM5 Neo
NSP통신-르노삼성의 SM3 Neo
르노삼성의 SM3 Neo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며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반영한 세 번째 모델 ‘SM3 Neo’가 출시됐다.

르노삼성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준중형 스테디 셀링카 SM3에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정책을 적용하고 편의 사양을 강화한 ‘SM3 Neo’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SM3 Neo’는 QM3와 QM5 Neo 판매 돌풍을 통해 입증된 르노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 유럽 감성의 세련미가 넘치는 신차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NSP통신-르노삼성의 SM3 Neo
르노삼성의 SM3 Neo

‘SM3 Neo’는 동급 최고 연비와 함께 LED 주간 주행등·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 전방 경보장치 등 편의와 안전 사양을 새로 탑재해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했다.

G03-9894841702

르노삼성차는 ‘SM3 Neo’의 시크하고 당당해진 외모를 앞세워 최근 상승세를 탄 SM3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근래 SM3는 동급 최고 연비 성능이 재조명되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지난 1분기 판매(4645 대) 작년 동기(3502대) 대비 32.6% 증가]

NSP통신-르노삼성의 SM3 Neo
르노삼성의 SM3 Neo

‘SM3 Neo’에 이르러 르노삼성의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기존 ‘모던 다이나미즘’ 디자인 컨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일체감이 더욱 정교해졌으며 유럽 감성이 짙어져 가장 큰 변화인 양쪽 헤드램프를 잇는 날렵한 전면 그릴과 정중앙에 위치한 태풍의 눈 로고는 ‘SM3 Neo’의 역동적이면서 시크한 세련미를 한껏 살렸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할 LED 주간 주행등과 크롬 베젤을 하단범퍼에 적용해 전면 디자인을 보다 또렷한 인상으로 탈바꿈시켰다.

NSP통신

뒷모습도 보다 고급스러우면서 간결해졌다. 후미등을 면발광 방식의 LED 램프와 안개등이 탑재된 콤비네이션 램프로 변경해 역동적이면서 정돈된 느낌을 더했다.

NSP통신-르노삼성의 SM3 Neo의 내부 인테리어
르노삼성의 SM3 Neo의 내부 인테리어

한편, ‘SM3 Neo’의 동급 최고 연비 15.0 km/L(복합연비 기준)는 기술적으로 가장 높은 완숙도에 이른 파워트레인임을 증명하고 있고 세부 가격(부가세 포함)은 ▲PE 1575 만원 ▲SE 1700 만원 ▲SE Plus 1820 만원 ▲LE 1940만원 ▲RE 1995 만원으로 책정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