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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남성진이 드라마 ‘정도전’에 출연한다.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남성진이 KBS 대하사극 ‘정도전’에 고려 34대 국왕인 공양왕 역을 맡아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아 온 남성진의 사극 도전은 드라마 ‘대조영’, ‘최강칠우’, ‘광개토대왕’, 영화 ‘조선 명탐정 : 각시 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다섯 번째이다.
남성진은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됐다”며 “공양왕의 나약하고 강인한 감정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남성진이 중간 투입돼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드라마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 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방송은 KBS1TV를 통해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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