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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나도야 소리꾼·대학창극 참가팀 공모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4-22 16:24 KRD7
#전주 #세계소리축제

‘아마추어 대격돌, 아티스트를 꿈꾸다’

NSP통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마추어 소리 경연대회인 ‘나도야 소리꾼’과 대학생들의 참신한 창극 작품을 엿볼 수 있는 ‘대학창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과 우리 소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추어 소리꾼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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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마추어 소리경연대회 ‘나도야 소리꾼’ 공모가 22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나도야 소리꾼’은 우리 시대 진정한 풍류를 꿈꾸는 아마추어 소리꾼들의 경연으로 국악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건전한 경쟁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해 소리축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판소리 또는 민요를 소재로 아마추어라면 누구든지 개인 및 단체로 도전할 수 있다.

나이 및 참여 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선착순으로 25개 내외 팀을 모집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첨부자료와 함께 공모 마감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며 우수상 1팀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상품, 장려상 1팀에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인기상 5팀에는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NSP통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젊음의 열정과 끼로 도전하라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대학생들의 창작 및 전통 창극 작품 공모가 22일(화)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판소리의 전통을 연극의 형태로 재해석 해 선보이고 있는 ‘대학창극’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창극 작품을 무대화한 것으로 소리축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공모는 전통창극 또는 창작 창극 제작 및 공연이 가능한 국악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형식 및 소재와 출연진에는 제한이 없으나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해야 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에 손색이 없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참가 단체 자료와 함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소리축제 기간 중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 무대에 오르게 되며 팀별로 총 1일 2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30일 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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