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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산강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배영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4 영산강 유채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둔치내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의 풍경과 향취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유혹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올해 유채꽃 축제 행사를 원활히 추진하고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채꽃밭내에 산책길을 보완 설치했다.
또 파라솔,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 준비했다.
이번 축제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시립합창단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초중고교생 사생대회와 주민 노래대회, 초대가수 및 품바 공연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영산강의 물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황포돛배’도 승선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광객들에게 남도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부스도 설치 운영한다.
이번주에는 유채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배영래 위원장은 “지친 몸과 마음에 진정한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유채꽃밭에서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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