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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유지인이 한국예술원은 방송연예예술학부의 학부장에 임용됐다.
유지인은 지난 2012년 방송연예과 영상연기 전공의 겸임교수로 임용돼 풍부한 연기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가 결합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유지인 신임 학부장은 “학부 학생들이 오디션이나 방송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인은 1970년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배우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49일’, MBC ‘역전의 여왕’, ‘사랑해서 남주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예술원에는 탤런트 유지인 외에 작곡가 김형석, 영화감독 오기환, 사진작가 오중석, 뮤지컬연출가 노우성 등이 재직하고 있으며, 유지인을 신임 학부장으로 맞은 방송연예예술학부는 방송연예과(영상연기, 실용무용, 개그/MC, 아나운서/쇼호스트/리포터, 성우)와 연예엔터테인먼트과 2개과로 나뉘어져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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