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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후보, 세빛둥둥섬 한류스타시티로 재탄생 시켜야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4-04-11 15:18 KRD7
#이혜훈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세빛둥둥섬을 둘러보고 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하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이혜훈 후보는 11일 세빛둥둥섬을 방문한 현장에서 “2년 이상을 중단시킬 만한 심각한 과실이 아님에도 장기간 시설물을 방치한 것은 오히려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사항”이라 지적하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1·2·3섬의 빠른 개장과 함께 도심에 한류메카를 만드는 것과 병행해 세빛둥둥섬을 서울의 대표적 한류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훈 후보는 “박원순 시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사업비가 50억원 이였지만 종국에는 1390억까지 늘어난 대표적인 세금낭비사업이라 말했는데 세빛둥둥섬은 서울시 재정사업이 아니라 민자사업으로 추진됐고 이는 민간이 돈을 내어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한 후 소유권을 서울시에 이전하는 BOT방식"이라며"마치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수천억의 세금이 낭비된 것처럼 오도하는 박원순 시장은 사업추진 방식도 제대로 몰랐던 것인지 시장자격이 의심스럽다"며 말했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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