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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벅스 차트 7주 연속 1위 고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4-10 18:52 KRD1
#쥬얼리 #이승기 #keyword3 #거북이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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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쥬얼리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7주 연속 벅스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위와 3위에는 ‘다 줄꺼야’의 이승기와 ‘미안해요’의 거미가 지난주 순위를 바꿔가며 차지해 쥬얼리의 독주 견제에 나서고 있다.

4위는 이종격투기 스타인 추성훈이 ‘하나의 사랑’으로 한계단 올랐으며, 5위는 지난주 10위로 Top10에 진입했던 넬(Nell)이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다시 5계단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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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9위였던 씨야의 ‘바보’는 6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벅스 차트에는 SG워너비의 ‘보고싶어’가 앨범 공개와 동시에 8위에 올랐고, 오는 5월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진 백지영의 ‘사랑 따위’는 15계단 오르며 두 곡 모두 Top10 순위 진입에 성공했다.

플라워의 리드보컬 출신 고유진도 ‘너 하나만’으로 지난주 93위에서 이번주 19위까지 올라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다비치의 후속곡 ‘슬픈다짐’(18위)과 F.T.Island의 ‘눈물이 흐른다’(22위) 역시 첫 선과 함께 빠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2001년 ‘슬픈 영혼’ 이후 7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유리는 타이틀 곡 ‘가슴아 제발’로 32위에 올랐으며, 피아노의 ‘나 너 좋아’(47위), 박명수의 ‘바보에게...바보가...’(51위) 등도 새롭게 벅스 차트에 모습을 보였다.

한편 거북이 리더 임성훈이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비행기’, ‘싱랄라’, ‘왜이래’, ‘빙고’등 거북이의 대표곡들이 벅스 차트에서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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