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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 형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진희(36)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복수 매체는 박진희가 오는 5월 5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도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을 인정했다.

박진희의 예비 신랑은 현재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로 훈남 외모에 사리가 밝고 배려심 또한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박진희가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10개월여 동안 열애를 하면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하게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현재 바쁜 시간을 쪼개 본격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의 결혼식 장소와 일시, 사회 주례 축가 등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으로 소속사는 확정되는대로 이를 언론에 발표할 계획이다.

박진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격좋은 박진희 씨, 드디어 결혼하는 건가요”, “박진희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된 박진희 씨, 오래오래 행복한 결혼 생활 바랄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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