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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웅이 가수 데뷔한다.
지웅은 4일 정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버닝 프라이데이 나잇(Burning Friday Night)’을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타이틀 곡 ‘불금’은 직장에서 상사들과 동료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재치 있고 현실성 있게 표현한 곡으로 지웅의 센스 있는 랩과 보이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8-90년대 유행했던 팝 스타일의 편곡이 특징이다.
한편 지웅은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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