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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트로닉스는 풀 HD(해상도 1920x1080)와 와이파이 연동 기능을 갖춘 1채널 블랙박스 ‘아이패스블랙 ITB-100SPW’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영상을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초고화질 해상도로 연속 녹화는 물론, GPS가 내장돼 주행속도, 날짜, 시간, 운행궤적의 정보가 담긴 영상 전용 PC플레이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SD메모리카드의 효율적 관리를 돕기 위해 자동 포맷 주기 안내 기능을 탑재시켜 자동으로 포맷주기를 음성으로 안내토록 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전면 시큐리티 LED 밝기 증대, 후면 동작상태 LED 시인성 개선, 본체 전원 ON/OFF 스위치 추가, 거치대 미세조정 기능 추가, 주차모드 해제 후 상시 녹화 전환 시 주차모드 이벤트 건수 알림 기능 등을 추가했다.

특히 내장된 와이파이(WiFi) 모듈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제공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보기와 녹화영상 재생, 복사 및 환경설정 등이 가능토록 했다. 핫스팟 모드 접속 기능은 제품을 최대 4개까지 연결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다채널 블랙박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스 ITB-100SPW는 3일부터 온라인 대형 쇼핑몰 및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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