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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하나투어(대표 최현석)는 국내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국내 자유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임동수 상무, 그린카 김상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셰어링 관련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카셰어링 여행콘텐츠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나투어는 국내 FIT용 내륙여행만들기상품(교통[철도/항공/버스]+렌터카+숙박+입장권) 중 렌터카의 항목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고 하나투어와 웹투어를 통해 카셰어링 예약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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